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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원 찾은 장미란 차관 “오자마자 치유되는 느낌” ···문체부, 웰니스 관광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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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26 08:41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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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키운다. 24일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한국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문체부와 공사는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 장 차관은 사유원에서 열린 우수웰니스관광지 현판식에서 사유원에 올라오자마자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인 만큼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웰니스관광지에 많이 발걸음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우수웰니스관광지 브랜드이미지를 담았다. 브랜드이미지는 한 조각씩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염원의 마음을 담아 이어 붙인 전통 조각보처럼, 한국의 웰니스 관광 요소들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차별화된 한국웰니스관광의 브랜드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로 제작했다. 현판식에는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 사유원(대구),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아원고택(전북),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금풍양조장(인천)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장미란 차관은 사유원에서 다도, 명상, 사색, 자연치유 등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장 차관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 관계자, 여행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사유원은 ‘반가사유상’에서 유래한 사색의 공간(수목원, 숲)으로, 10만평의 자연과 30여개의 건축작품, 전통 정원 등이 어우러진 치유·명상 공간이다.
이날 문체부와 공사는 자연/숲치유(25개소), 뷰티/스파(18개소), 힐링/명상(17개소), 한방(7개소), 스테이(7개소), 푸드(3개소) 6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77개소 우수웰니스관광지도 공개했다.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 대해서는 시설별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대표 웰니스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는다. 친이재명(친명)계 핵심인 박찬대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하다는 예상이 나온다.
민주당 원내대표로 입후보한 의원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서 소견을 밝힐 예정이다. 다음달 2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끝나면 이튿날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를 결정한다.
현재까지 박찬대 의원 외에 원내대표를 하겠다고 나선 이는 없다. 출마를 검토하던 김민석·김성환·서영교 의원 등은 불출마하기로 했다. 친명계 내에서 사전 교통 정리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단독 출마시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정한다.
박 의원은 전날 원내대표 도전을 위해 최고위원 직을 사퇴했다. 박 의원은 언제 어디서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더 큰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오모씨(38)는 22일 오후 반차를 내고 A 비건(채식주의자) 식당을 찾았다. 오씨는 하루에 한 끼라도 채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채식지향인’이다. 책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를 읽은 뒤 채식에 관심이 생겼다. 오씨는 최근 날씨의 급격한 변화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걱정 탓에 채식에 대한 관심도 더 커졌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인 이날 서울 곳곳의 비건 식당은 저마다의 이유로 찾아온 이들로 붐볐다. 비건 식당을 표방하지 않았지만 비건 메뉴를 추가하는 식당도 늘고 있다. 비건 식품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등 모든 단계에서 육류, 어류, 우유, 꿀, 달걀 등 동물성 원재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비건 식당을 찾는 이들은 변화하는 환경과 동물권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점심시간 옛 직장동료들과 A식당을 찾은 이민희씨(39)는 어렸을 때는 지구가 늘 지금과 같으리라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자식들 세대쯤에 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씨의 옛 동료 문모씨는 잔인한 도축과 열악한 사육 환경 등 동물권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어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을 이유로 비건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A식당을 찾았던 원모씨(25)는 생일이라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채식당을 찾았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여행차 서울에 온 박혜리씨(31)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중해식 브런치를 파는 B식당을 찾았다. 박씨는 외국에서 살다 와서 지중해식을 원래 좋아하고 색다르니까 찾게 된다며 식사에 고기가 꼭 있을 필요는 없다. 채식으로 가볍게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거 같다고 말했다.
B식당은 ‘비건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친구와 오기 적합한 식당’을 지향한다. B식당 사장 김태겸씨(37)는 맛있고 즐길만한 음식이 결국 자연 친화적인 식단이라는 걸 알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건 음식을 메뉴판에 포함시킨 식당들도 있다. 마포구 한 중식당에는 메뉴판과 함께 식탁에 별도 ‘비건 메뉴판’이 있었다. 가게 정문 앞에도 ‘칠리연근’ ‘버섯탕수’ 등 비건 메뉴를 앞세워 홍보했다. 식당 관계자는 주말에 단체로 와서 비건 메뉴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건 음식에 대한 관심 증가는 통계로도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서 집계장 통계를 보면 제품명에 ‘비건’이라는 명칭을 표시한 식품류는 2019년 90건에서 2022년 451건으로 늘어낟다.
시민단체들은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함께 채식하자’고 권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들은 공장식 축산에서 기계나 물건처럼 취급받으며 온갖 고통과 끔찍한 동물 학대에 신음하고 있다며 지구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곳곳에서 인류가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전체 온실가스의 1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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