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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분쟁 격화로 유가 급등하면 연말 물가상승률 4.98%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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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25 18:43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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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분쟁 격화로 유가가 급등하면 올해 연말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4.98%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 ‘국제유가 충격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전 양상에 따라 유가 상승 폭은 매우 가파르게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협은 현 수준의 긴장 상태가 유지된다면 국제원유 가격은 배럴당 88.55달러에 머무르고 올해 4분기 국내 물가 상승률은 3.0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1분기 물가 상승률 3.00%와 유사한 수준이다.
국지적인 공격과 반격이 이뤄져 리비아 내전 수준의 원유 수급 차질이 발생하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97.5달러에 달하고 4분기 물가 상승률은 3.37%를 기록할 것으로 한경협은 인스타 좋아요 구매 전망했다.
중동분쟁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에는 물가 상승 폭도 가팔라진다. 한경협은 국제원유 가격이 배럴당 115.0달러가 되면 물가 상승률은 4.0%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국제유가가 148.5달러로 급등한다면 올해 4분기 물가 상승률은 4.98%까지 오를 것으로 한경협은 예상했다. 이는 1973년 석유수출기구(OPEC)가 취한 석유 수출금지 수준의 원유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고려해 전망한 수치다.
최근 중동지역 리스크 확산 우려로 국제원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6월 공급과잉 해소로 저점을 찍은 뒤 현재 약 20% 올랐다.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최근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리터(ℓ)당 1700원대에 진입했다. 23일 오전 기준,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708.08원을 기록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불안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원유 구매처 다변화, 비축량 확대, 가격 헤지 등 원활한 원유 수급 대책을 사전에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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