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두 달간 3600t 온실가스 저감? > 지금 평창은?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회원가입        


오늘 본 펜션
0/0
지금 평창은?

‘기후동행카드’로 두 달간 3600t 온실가스 저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18 05:16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탄소 감소 효과를 가로수 43만 그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동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용자 2800여명에 대한 설문 결과를 약 50만명에 대입한 것인데, 저감 효과에 대한 추정이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달 8~11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14.5%인 230명은 평일 출퇴근길 승용차를 이용해왔다. 이들 중 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225명이었다. 승용차가 있음에도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은 127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4%였다.
서울시는 설문 결과를 기후동행카드 평일 평균 사용자 50만명에 대입할 경우, 이 중 4%인 2만명이 월 인스타 좋아요 구매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 평균 2만 명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승용차 운행량도 하루 1만1000대 가량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승용차 1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인스타 좋아요 구매 발생량이 1.96t임을 감안하면, 지난 1월27일 기후동행카드 첫 도입 후 두 달 만에 약 36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셈이라고 했다. 이는 수령 20년산 가로수 약 43만 그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후동행카드의 하루 평균 사용자가 50만명에 도달하는 데 약 한 달 정도가 걸렸다. 초기 1개월간 수치는 50만명의 기준치가 될 수 없는 데도 이를 무리하게 환산에 적용한 것이다. 또 월 20회 이상 사용자를 대중교통 전환자로 평가했는데, 하루 출퇴근(2회) 기준으로 10일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도 이를 대중교통 전환자로 볼 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설문 결과를 전체 이용자에 대입해 과도하게 효과를 추산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탄소 저감 효과 자료는) 실증 자료가 아니고 통계 수치에 의한 추정치다. 향후 서울연구원과 실증 변화에 관한 연구를 더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7월 본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5월부터는 경기지역 지자체 교통비 절감 카드인 ‘THE 경기패스’가 출시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TOP BACK
업체명: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강원지부 평창지회 ,  대표자명:이천기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봉평북로 396-4
사무국장 : 010-9761-0424,   팩스: 033-332-9942   이메일 : lsg652@naver.com
고유번호 : 804-82-00257 / 문의: 010-9761-0424
Copyright © 평창펜션안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