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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1100만원 주민에 돌려준 자원순환가게…광주 서구, 18개 전체 동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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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18 04:3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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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새로 위촉하고, 지난 16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자원순환관리사들은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돕는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 또는 현물로 보상해 주는 곳이다.
품목별 보상기준은 투명페트병 개당 인스타 팔로워 구매 10원, 알루미늄 캔 kg당 500원, 철 캔 kg당 100원, 종이팩(우유 팩) kg당 400원 등이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페트병과 폐건전지는 고물상에서도 받지 않는 물품이다.
서구 자원순환가게는 2022년 6월 치평동에서 먼저 시작됐다. 이후 농성동 등 9개 동으로 확대됐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주요했다.
9개동에서 지난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투명페트병 약 1100만개, 알루미늄 캔 7500㎏, 종이팩 3900㎏, 폐건전지 약 5만개 등이다. 주민들에게는 약 1100만원의 현금(포인트)이 보상으로 지급됐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자원봉사센터, 청춘발산협동조합 등에 수거돼 섬유 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서구는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주민들 사이 빠르게 정착하는 것으로 보고,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를 결정했다.
자원순환가게는 동별로 매주 평일 오전이나 오후 1~2차례 운영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전체 동으로 확대된 자원순환가게가 활성화되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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