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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무료 교육·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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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2-22 21:2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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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관련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21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12명과 가정방문상담사 9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교육과 상담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기관·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벌인다.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중독에 빠지지 않고 바람직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나 방문 상담(대구시청 산격청사 102동)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해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벌였다. 참여자의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방문상담의 경우 참여자 109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중 101명(93%)은 과의존에서 잠재적 위험군이나 일반사용자군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가정방문상담사로 참여중인 A씨(54)는 상담 진행 후 가족이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면서 올해도 가족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과의존 예방과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해 상용화한 중대형 여객기 C919가 해외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국내 상업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 것이다.
중국 관영 CCTV는 국산 대형 여객기 C919가 지난 18일 싱가포르 에어쇼 프리뷰 행사에서 첫 해외 시범 비행을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C919는 중국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해 상용화한 중대형 여객기다. 국유기업인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COMAC)가 만든 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여객기는 156~192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5550㎞를 비행할 수 있다. COMAC은 지난해 C919 4대를 동방항공에 인도해 중국 국내 노선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C919가 해외에서 비행 장면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919는 중국이 자체 제작했지만 엔진 등 주요 부품의 상당수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아직 상업 운항 중인 여객기가 적고,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유럽 에어버스(A)와 미국 보잉(B)이 양분하고 있는 민간 항공기 시장에 COMAC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업계의 ‘ABC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COMAC은 향후 3~5년간 대량의 투자를 통해 C919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들도 C919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C919의 첫 해외 비행 소식을 전하면서 중국은 세계 여객기 시장에서 서구의 두 지배적인 항공기 업체의 지위를 깨뜨리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고, 항공 산업 전반의 공급 경색이 COMAC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항공업계는 에어버스와 보잉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을 늘리며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COMAC이 어떻게 성공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이 C919를 하나의 옵션으로 포함하는 추세도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항공컨설팅업체 IBA 관계자는 에어버스 A320네오와 보잉 737맥스가 거의 10년 동안의 주문이 끝난 가운데 C919는 중국 국내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갖고 있다면서 COMAC의 당면 과제는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 확대와 해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인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MAC은 올해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C919 인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21일 비례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창당에 합의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시민사회가 총 10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과 윤희숙 진보당·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을 열었다. 세 정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을 다음달 3일 공동 창당한다.
소수정당과 시민사회는 비례 후보 10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총 6명을 추천한다. 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인 연합정치시민회의(공동 운영위원장 박석운·조성우·진영종)는 ‘국민후보’ 공모와 심사 절차를 밟아 4명을 추천한다. 비례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한다. 민주당이 소수정당·시민사회 몫을 뺀 나머지 20명 후보를 추천한다.
비례 후보 명부는 국민후보를 시작으로 민주당과 소수정당 등이 순번을 번갈아 배치하기로 했다. 민주당 자체 후보가 전체 비례 당선인의 절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지역구 단일화에도 나선다. 울산 북구 선거구 후보는 윤종오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은 자당 후보가 출마하는 전국 모든 지역구에서 원칙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민주당과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다만 진보당과 민주당은 호남과 대구·경북 선거구는 단일화 예외 지역으로 했다. 이에 따라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이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없이 겨루게 됐다.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인 용혜인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지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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